라니의 기웃기웃

♡불타는청춘 서핑촬영지, 동산해수욕장를 가 보았어요~!가족휴가로 강원도 동산해수욕장으로 떠났는데요. 알고 보니 동산해수욕장은 얼마전 (17.7.18) TV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여름휴가 어촌편으로 '반백살 청춘들의 서핑배우기'로 방송을 탔던 곳이더라구요. 파도가 넘 세지도 않고 딱 알맞게 너울대서 서퍼들의 핫스팟으로 자리잡았다는 양양 동산해수욕장이지만요. 서핑이 아니더라도 해수욕하기에도 좋고 사람들도 북새통을 이루는 몇몇 해수욕장하고는 달리 극성수기에 갔지만 비교적 한적해서요. 가족단위로 오기 좋은 곳 같아요. 물론 시간내서 서핑까지 배운다면 금상첨화겠지요.출발하고 이런 바닷가가 보려면요. 새로 개통한 인제양양고속도로 덕에 2시간 반이 채 안된 시간에 가능해요. 에전보다 약 30분 이상을 단축시켜서 ..

♡거제멸치쌈밥 포스팅해 볼께요~!거제도 가면 뭘 먹어야하나 떠나기 전부터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자주 검색되는 집들이 아무래도 해산물집이 많았어요. 특히 게장집이 많이 검색됐고, 그중에 박정현 게장백반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쉽지만 게장백반은 먹은 지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 입맛 고려하지 않고 ㅋㅋ 우리들 취향대로 거제멸치쌈밥을 골랐어요. 거제도에서 멸치회를 참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와 멸치쌈밥과 멸치회를 같이 주문해서 세트로 먹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선택한 곳 바로 거제멸치쌈밥집이에요.가는 길에 거대한 대우조선해양크레인이 많이 보이는 이곳은 거제도가 맞네요. 조선으로 유명한 곳이라 크레인촌(?)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레인들이 한데 모여있는 조선해양지역이더라구요. 가덕해양파크..

♡가덕해저터널, 가덕해양파크 후기 적어볼께요~! 거제도를 가는 도중에 들러야 하는 관문으로 휴게소가 있을 거구요. 거제도는 섬이기에 어떻게 가게 되는지 거제도 가는 길이 많이 궁금했는데요. 휴게소를 들러서 많은 걸 알게됐어요. 가덕해저터널을 지나게 된다는 것도 휴게소 가서 알게 됐지요. ㅋㅋ 신나게 지나가봤어요~! 졸다졸다 도착한 곳 바로 휴게소. 커피좀 사고 화장실 좀 들르는 곳이 휴게소라 생각했었는데요. 거제도 휴게소는 남달랐어요(거제도에 있는 휴게소로란 의미고, 여긴 가덕휴게소이고 거제휴게소는 더 가면 나왔어요). 내려서 둘러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햇살이 부서지게 넘나 환상적인 날씨였던 것도 그렇지만 이렇게 이쁜 휴게소를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거제도에도 여러 휴게소가 있고 여긴 거제휴게소가 아닌..

♡이태원엔틱가구거리를 가보았어요~! 엔틱가구 소품 참 좋아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비싸서 글치 저도 차~암 좋아하는데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엔틱가구거리를 찾다 보니 이태원이 검색되더라구요. 진짜 엔틱에서부터 엔틱가구스럽게 만들어진 가구들 까지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고 볼거리 넘나 많았던 이태원엔틱가구거리 다녀왔어요. 여기는 가구거리 아직 아니구요.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이태원 1동 주민센터쪽 까지 오심 다 오신거구요. 오는 길에는 샤또쇼콜라, 쟈니덤플링, 빈티지 앤 모어 등 상가가 나와요. 저 사진은 해밀턴호텔 맞은편에서 제일기획쪽으로 가다 이태원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이태원역3번출구에서 5분) 지나면서 찍은 거구요. 가구거리찾다 헤매는 바람에 저길 지나게 되었었죠 ;; 3번 출..

♡ 거제관광코스, 해금강 유람선 타보았어요~! 거제도에 가면 어디를 들러야 할까 생각하다가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유람 가운데 해금강 유람선을 타기로 했습니다. 해금강 유람선을 일단 먼저 예약을 해야 했구요. 예약사이트는 승선 위치에 따라 가격이 약간씩 다르기는 했는데요. 13,000원으로 티켓 구매했습니다. 차를 렌탈해서 찾아간 곳은 해금강유람선매표소. 어른들이 많이들 다녀가셨는지 아주 편하게 절차대로 따라갈 수 있었어요. 보통은 해금강선상관광과 외도까지 함께 둘러보는 패키지로 성인 기준 28,000원 인데요. 저희는 일행들이 외도는 원치 않아서 해금강유람선만 타는 걸로 결정했구요. 성인 기준 해금강유람은 14,000원 인데요. 인터넷 예매시 13,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해금강유람선매표..

♡ 부산테라로사 수영점에 가 보았어요~!처음에 테라로사를 찾았을 때, 시간의 압박으로 약 10분간 머물렀던 기억이;;; 있어서요. 이번에 다시 한 번 계획해 보았어요. 시간을 아주 넉넉히 잡고서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면 저도 처음에 그렇게 갔었는데요. 헤매기 십상이에요. 택시를 타고 찾아갔었는데요. 차로 가면 중간에 도착지로 표시된 곳이 담벼락이라 당황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찾기 수월해요. 담벼락에서 네비가 멈췄다면 그 담벼락을 잘 돌아서 가면 바로 저 하늘색 건물이 나옵니다.열심히 찾아간 곳은 낯익은 하늘색 건물. 꼭 가건물 같은데요. 들어가 보면 넘 멋집니다. 제가 간 그 날도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요. 줄도 한참 섰거니와 자리잡기가 어려워서 테라로사 내부를 몇바퀴 돌았는지요. 5회 정도 돈 후..

♡ 부산옵스빵집(OPS) 맛난 빵들 포스팅해 볼께요~!부산의 3대 빵집이라는 옵스빵집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대체 왜 유명한가 했는데요. 냉동 반죽를 쓰지 않고 모든 빵을 그때그때 구워낸다고 하네요. 식빵도 기계틀을 사용하지 않고 반죽부터 굽는 과정까지 직접 손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기대가 좀 됐어요. 무슨 빵이 제일 유명한가 봤는데요. 잉? 슈크림빵이 넘나 유명해서인지 거의 없더라구요. 1개 2,500원이고요. 5개 세트는 11,500원 이었어요. 5개 세트를 우선 냉큼 골랐습니다. 사고 보니 속살이 궁금해 졌어요.슈크림이 넘나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크기가 크고 속이 꽉차 있었어요. 마지막부분을 먹을 때는 사알짝 느끼함이 밀려와서 커피랑 같이 마셔주니 딱 좋았어요. 블루베리치즈타르트 모양이 참..

♡ 이태원 똠얌꿍집 타이가든 포스팅해볼께요~!이태원의 맛집들에 진출이 늦은 관계로 늦게 알게 되었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맛의 비결이 있던 타이 레스토랑에 가보았어요. 똠얌꿍집으로 맛있다고 들은지는 오래됐는데 드뎌~ 와 봤어요 .위치는 이태원 제일기획이라고 검색해보면 나오는데요. 제일기획을 찾으셨음 다 오신거에요. 저는 차를 가져가면 대중교통보다 시간이 덜 걸려서요. 차를 가져갔구요. 차를 가져가면 용산구청을 네비에다 치고 오심 되요. 저는 블로거님들이 추천한 용산구청으로 가서 세웠구요. 구청에서 3분 거리 나와요. 주차비는 3,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열심히 계단으로 올라들어간 곳은 이건 뭐지..? 싶었어요. 집의 첫 인상은 움.. 약간 다방 느낌이었어요. ㅋㅋ 고대앞이나 압구정 등에 ..

♡부산역근처 야시장 깡통시장에 가보았어요~~! 부산에 가면 절대 안가면 안되는 곳이 바로 야시장일텐데요. 자갈치시장은 좀 식상(?)해서 다른 곳을 찾아보려 했는데요. 2시간 밖에 시간이 없어서 부득히 부산역에서 가까운 시장을 찾게 됐어요. 부산역에서 5분-10분 거리에 초량야시장도 있는데요. 택시를 타면 금방 가는 몇 정거장 내에 있는 시장들에 들러보고 싶어서요. 지난 번 왔을때 갔던 국제시장과, biff시장 말고 이번엔 '깡통시장'을 찾아가 봤어요. 사람이 많아서 짐이 많으면 힘들단 얘기를 들어서요. 바리바리 산 선물과 배낭들을 보관함에 맡겼어요. 중자에 5명 짐을 다 싣고 3,000원에 주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어요. 넘나 밑에서 찍어서ㅋ 재미있게 나왔네요. 부산역에서 택시들이 즐비해 있는 곳에서 택..

♡덴마크다이소 플라잉타이(flying tiger) 판교점에 가 보았어요~! 이미 명동에 1호점이 1년전에 들어왔건만 가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스웨덴판 다이소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도 있다는 소식이 뙇~ 거기에다 스타필드 하남점까지~~ 오우 늦어도 넘나 뒤늦게 찾아가는 센스를 발휘했지요. 스웨덴판 다이소라 다이소를 그닥 안 좋아하는데요. 스웨덴판이라고 하니 먼가 색다른 게 있지 않을까 달려가봤어요. 4층에 위치하고 있었구요. 찾아가는 게 좀 정신없던데요. 점원한테 물어보면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 줍니다.;; 멀리 ABC 마트가 보였고 그 옆에 넘나 작은 글자로 플라잉타이거라고 보이네요. 일요일이었는데, 들어가서 조금 둘러보니 사람이 마구마구 들어왔어요. 소품 하나하나 뜯어보기 시작했어요. 빨래바구니,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