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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쿠오카 3박4일 (8)
라니의 기웃기웃
♡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이제 마지막 시간이네요. 후쿠오카 면세점, 하나마루 우동 이야기에요. 아쉽지만 ㅜㅠ 이젠 떠나야 할 시간;;이에요..!9시경 주섬주섬 옷가지를 챙겨 숙소를 나오니~~비가 주룩주룩 와서 Acoop에서 산 4700원짜리 장우산을 쓰고 급히 달려 공항에 도착했지요. 역시 여행의 생명은 날씨...! 12:20분 비행기라 아침을 공항에서 먹고 가려고요. 찾아본 곳은 바로 하나마루 우동집이요~! 국내선 3층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국제선에서 찾아가는 길에는요.요런 이뿐 푸드코트가 럭셔리하게 펼쳐지고요.스테이크 집도 눈에 잘 띄고 깔끔하네요. 메뉴에 보니 200g에 1980엔, 150g에 1400엔하네요. 국내선으로 이동이 만만찮은 거리였어요. 짐 싣고 한 20분 정도 찾아헤매다..
♡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그 8번째 시간 텐진 나카스 야타이와 후쿠오카 버스이에요. 함바그를 부랴부랴 먹고 나서 숙소로 다시 돌아와 잠깐 휴식하고 나니 10시반 경이 됐는데요. 낼이면 뜰 곳이라 생각하니 넘 아수워서 다시 채비를 하고 야타이를 찾아 떠났지요. 다행히 숙소(텐진 하루요시)를 나와 약10분 정도를 걸으니 슬슬 이런 풍경들이 펼쳐집니다.길가 포장마차에서 하루 회포를 푸는 일본인들이에요. 회식은 아닌것 같고 보통 2~3인씩 무리를 이루어 한 포장마차에 3-4팀씩 있네요.약간 시끄럽긴 하지만 글케 심하진 않았고요. 주로 꼬치구이, 소시지, 오코노미야끼 등과 오뎅탕 등이 보이는네요~ 왜 영어메뉴판은 없나요...온리 일본인들만을 위한 메뉴같아 쫌;;; 아쉬웠어요. 가격이 아예 안쓰인곳도..
♡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그 7번째 시간이에요. 유후인 긴린코호수와 후쿠오카 함바그 이야기를 해볼께요.긴린코호수, 거창한 걸 기대안한 탓일까요. 잔잔하니 화려한 거 전혀 없는데요. 한마디로 '분위기 깡패'더라구요. 아~ 한자가 '금린호' 였네요. 황금 비늘 호수?? 호수 위를 뛰어오르는 잉어 비늘이 석양을 받아 황금빛을 띄는 것을 보고 지은 이름이라는데요. 잉어 한마리도 못봤는데 점프하는 황금 잉어라니요.....이 무슨 전설같은 이야긴가 했지만요. 점점 숲을 따라 걷다 걷다 숲속으로 빠져 들어가다 보니 전설인지 먼진 몰라도 그 특유의 서정적이고 분위기 있는 모습이 차분하게 산책하고 딱 좋은 잔잔한 호수 자체였어요. (관광객이 하도 많아져서 시간대를 잘 선택해얄듯요)미처 처리 못한 아재분들~..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벌써 6번째네요. 일본 휴게소와 유후인이야기에요. 덧니 성실맨의 오니기리를 품에 안고 룰루랄라~♪♩. 전날 내린 버스 스탑에서 아침 10시에 다시 요 버스를 타고 출발했어요~~ 에고 흔들렸네...쨌든 to YuFuiN 을 타고요. 약 2시간 달렸는데 중간에 이런 휴게소에 들렀어요.15분 정도 시간을 주었는데 저는 또 잽싸게 들가서요.이러한 다양한 시식의 세계에 섰지요. 10여가지의 반찬, 과자와 차2종류까지 아주 알찬 휴게소 투어였어요. 저는 이 육각형 모양의 과자가 젤 맛났어요. 팥이 들어갔는데 전혀 텁텁하지 않고요. 또 넘 달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요 과자도 질리지 않고 또 먹고 싶은 그런 맛이에요. 선물용으로도 좋구요. 열심히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드뎌~~ ..
♡자~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그 다섯번째 시간으로 쿠로가와 온천마을의 료칸, 가이세키 요리 이야기이에요~~ 약 40분간 달려 달려 도착한 곳은 짜잔~~ 바로 여기에요~! 오오기소 료칸!! 입구에서 이렇게 이름이 써있었구요.기사가 우릴 데리고 갈때부터 진정 숲속 한가운데로 달려가는 기분이었으므로 숲속 작은 집 안채는 이렇게 분위기 깡패였지요.여기는 식사하는 장소로 별채이고 어딜가나 자로 잰듯 깔끔한 인사와 깔끔한 숙소들이에요. 사실 내부는 넘나 숲속이라 그런지 사알짝 곤충 농장 같은 느낌이 들만큼 거미와 나비와 그러그러한 것들이 예상외로 있었지만요. 우리 시골에서도 보는 넘나 익숙한 것들이므로 무난히 패스요.짐을 풀러 가니 오래된 시골방 냄새는 나긴 했지만요. 깔끔한 다기와 호빵이 우릴 맞이..
♡오늘은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4번째 시간이에요~~'쿠로가와 온천 마을'로 떠납니다~~ 9시반경 숙소를 나와 텐진 express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 터미널에 있는 로손을 들러 커피를 뽑았지요~이건 보다시피 Uchi 카페가 아니라 Machi 카페라 쿠폰 혜택은 못받고요. 그래도 한국 편의점과 비슷하게 100엔으로 마셨어요~텐진 버스 터미널 5번 섹션에서 이 쿠로가와 행 10시 버스를 탔지요.보통 3시간 정도의 일정은 돼서 그런지 버스가 참 편리하게 돼 있더라구요.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발판이 있어요. 세심하게 챙겨받는 느낌 들었답니다. 곧 시골길이 시작되는데 가는 길에 대강 찍었지만 날씨도 화창하니 넘나 이뿐 풍경들이 쫘악~~~펼쳐 졌어요. 정말 산자락 밑에 콕 박혀있는 온천들이 눈에 띄..
♡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그 세번째 시간이에요. 오늘은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 해변 주변을 일본 일정 첫번째로 갔지요. 쇼핑을 한껏 하고 숙소를 물어물어 짐을 풀고요. 숙소에 장착되어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뽑은 커피 한 잔 들고요. 모모치를 향해 출발했지요. 이 302 버스를 타고 가며 차창을 보니요. 번화하고 어마하게 큰 미쓰비시 백화점과 쇼핑 센터들이 즐비하더니요. 금새 또 통영의 모습이 보여요. 그러더니 또 푸르른 들판이 흡사 마석의 모습이 보이고요. @__@ 짧은 길에 참 여러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버스 타고 가며 쭉 훑어보기에 딱 조아요. 내리자마자 후쿠오카타워는 안 찾을래야 안 찾을수 없이 정류장 맞은편에 우뚝 솟아있고요. 모모치는 정말 가깝게 붙어있었더랬지요. 넓지 않고 자..
♡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그 두 번째 이야기에요~~ 드~뎌 텐진입니당~~!! 출출하기에 일단 텐진역 근처에 있다는 이치란 라멘을 찾는데, 텐진역을 지나 약 15분정도 백화점과 상가들을 훑으며 지나가다 보면 멀리서 특유의 '일란'이란 한자가 보여요~~.1시 무렵인데 다행히 줄이 길지 않았어요~ 5분 정도 서니 문을 열어주며 들어오라고 하는데 폭이 엄청 좁은 골목길에 사람들이 죽 늘어서 있네요. 자판기같은 주문머신이 있고 기본 메뉴는 맨 윗줄 왼쪽에서 두번째 890짜리이고요, 그 다음부터는 다 추가할 수 있는 메뉴에요.그리고 참, 서있는 동안 메뉴의 느끼한 정도, 매운 정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종업원이 이런 종이를 줘요. 밑에 숫자로 정도를 표시해서 때려 맞출 수 있어요. 쥔장이 일본어엔 헬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