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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기웃기웃
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 여행(3) ; 일본큐슈여행 본문
♡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그 세번째 시간이에요.
오늘은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 해변 주변을 일본 일정 첫번째로 갔지요. 쇼핑을 한껏 하고 숙소를 물어물어 짐을 풀고요.
숙소에 장착되어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뽑은 커피 한 잔 들고요.
모모치를 향해 출발했지요.
이 302 버스를 타고 가며 차창을 보니요. 번화하고 어마하게 큰 미쓰비시 백화점과 쇼핑 센터들이 즐비하더니요.
금새 또 통영의 모습이 보여요.
그러더니 또 푸르른 들판이 흡사 마석의 모습이 보이고요.
@__@
짧은 길에 참 여러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버스 타고 가며 쭉 훑어보기에 딱 조아요. 내리자마자 후쿠오카타워는 안 찾을래야 안 찾을수 없이 정류장 맞은편에 우뚝 솟아있고요.
모모치는 정말 가깝게 붙어있었더랬지요. 넓지 않고 자그마한 비치에 아산 지중해마을풍의 건물이 조금 있는데 일몰을 보며 그 곁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꼭 CF 배경으로 나올 듯 고즈넉하고 단조롭고 예쁘더라구요..!!
일몰을 보며 암 생각없이 귀닫고 바다만 30분쯤 보고 나니 재충전되는 느낌에 다시 힘을 내고 인났더랬죠!
강용석의 그녀와는 다른 무언가.. 생소한 어떤 그런 느낌...암튼 화려하고 많이 있는 것들보다 잔잔 수수 심플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 적극 추천요.
일몰따라 늘어져있는 후쿠오카타워를 등지고 나오는데 급 출출하여 둘러보니 일본은 참 로손이 마나요.!
가까운 로손에서 후쿠오카의 자랑 모찌롤을 사서 숨도 안쉬고 먹구요. 참~~
외국에서 편의점 이용할때 국내 편의점이었다면 통신사 할인이 쏠쏠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데요. 여기서도 쿠폰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바로 요쿠폰으로 우치 제품에 대해 30엔씩 할인받는거죠.
단, '스위츠'라고 써있는 것처럼 우치 카페 제품 디저트류에 한해서요. 그리고 이건 음료4종 쿠폰이에요.
로손 들어가면서 구석구석을 잘 살펴보면요. 요런 애들이 있어요. 롯삐 키오스크요.
바로 할인쿠폰 뽑는 기계인데요. 화면 따라가다 마지막에 쿠폰 바코드를 핸펀에 띄워놓고 핸펀을 바코드 인식기 앞에 엎어 놓으면 쿠폰이 나와요. 한번에 다 뽑아두면 편할텐데 그럼 사용못해요. 뽑은 후 몇 분간만 사용가능해서 줄 많이 서있을때는 미리 뽑음 곤란하겠죠~~;; 니폰에서도 깨알 혜택을 받고 나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요.
KITTE 8층에 있는 다이소를 들렀어요. 세상에나요.. 일본은 다이소, 100엔샵 규모가 후덜덜하더라구요. 와파를 한개만 신청한 저는 멤버 잃어버리고 계산대에서 만나야했지요..
어제 이젠 쇼핑끝이라 했던게 누구였더라;;. 많이 산건 아니어도 다 댕여두고 싶은 실속템이 드글드글 했어요~
요런 작고 예쁘고 불빛 모아주기기능까지 하는 라이트가 무려 108엔요. 다 긁어서 사고 파우치도 샀네요~이리 헤매고 다니고 나니 출출하여서요. ;; 이제 줄거운 곱창 타임~~~이에요..!
눈뜨면 늘 헤맬 일이 줄서 있지요. 헤매고 헤매고 또 헤매서 15분거리에 있는 곱창집을 40여분만에 도착했어요..
멀리서 라쿠텐치가 보이네요. 다른 건 몰라도 하카타에 있는 곱창전골은 죽기 전엔 꼭 가라는 지인의 당부에 죽기 전에 들르고자 물어물어 하카타 곱창 전골 집을 찾았지요.
부추 밑에 곱창이 깔려있구요. 여기서 먹는 곱창보다 라이트하고 꼭 오복 닭한마리 같은 맑은 국물에 깔끔한 다시맛 같아요~~
반찬들도 곱창무침에 말린 곱창에요. 곱창을 최대 활용했는데 느끼하거나 곱창 특유의 냄새가 안났어요~ 곱창이 왜인지 약간 질긴 느낌인데 원래는 안그랬다더라구요. 이날만 그러려니 했어요. 나중에 맥스밸류에 갔더니 곱창전골 국물을 팔고있더라구요. 꼭 다시 먹고 싶은 시원하고 담백한 곱창국물이었어요. 가격은 2인 2500엔 정도로 먹었어요. 배뚜두리며 나오면서 다 이루었음에 매우 뿌듯해하며 숙소로 가서 다음날의 유후인 여행을 위해 마음을 먼저 준비했지요.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3번째 시간 마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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