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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환전, 산큐패스 ; 후쿠오카 여행 준비(1)

뮬라니 2017. 6. 22. 22:41


엔화환전, 산큐패스 등 후쿠오카 여행 준비 써볼께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를 이렇게 쓰게 될 줄 몰랐는데욥~~^^ 일본 규슈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첫번째 시간, 엔화 환전, 산큐패스 준비부터 후쿠오카 도착까지 써볼께요~~

후쿠오카를 한번 가야지~! 일본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던 쥔장은 늙으막에 늦바람이 불었어요. 바로 저렴한 비용 대비 볼거리, 쇼핑, 먹거리가 많아서 짧은 시간(3박4일)을 알차게 보낼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하기를 시작했어요~!



* 출발 전 준비 *


1. 먼저 어딜가나 할인하는 비행기 티켓 사는 것이 관건인데요,,  (얼리버드 말고) 그건 머니머니해도 쇼셜 문이 닳도록 드나드는 것이죠~!! 순간의 선택이 수 달을 햄볶게 해요~. 아마 목욜 낮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4시경에 티몬에 잠깐 들갔다가 헐;;; 넘 깜딱 놀랐지요... 89,000원에 후쿠오카 왕복 티켓이 떴어요~!(물론 수화물 없이요...) 하지만, 평소 많이 쟁이지 않기에 오케.!


2. 그리고 산큐패스 준비는 사실 적어도 1주일 전에는 신청해야 배송이 혹 늦어져도 상관없는데, 저는 그 일주일을 넘겨서요;;; 태양광 쏟아지던 날 직접 종로의 SM면세점에 가서 받아왔지요~ 그 귀한 산큐패스에요.



이런 할인쿠폰도 들어있어서 면세점 혜택이 쏠쏠해요~.



3. 환전도 역시 환율을 수시로 확인하던 중 900원대로 했더랬지요. ; (999.33원)


( 일본 화폐 1000엔, 2000엔, 5000엔)


3박4일간 쓸 용돈으로 30만원 했구요~ (많이 안 쟁이는 스타일인줄 알고;;) 숙소2일과 산큐패스는 카드로 미리 결재했으니까, 료칸1일 비용과 식비, 선물비로 현금썼고요 추가 선물은 카드로 결재했어요~ 식비나 전철비 등만으론 그닥 부족하지 않은데요, 쟁이고 싶은 물건이 많거나 선물 살려면 50만원은 있어야 할 듯요.



.여행은 역쉬 준비하는 게 젤 씐나는 것 같아요. 세 가지를 준비하니 벌써 코가 벌름벌름~~.. 초췌해도 개아나~~ 침도 못 닦고 도착한 인천공항이에요. 제주항공 부스를 찾아가니 F1-18 이에요.



셀프 체크인(지역->도착지->편명->여권 인식)을 해서 티켓을 쥐고 넘나 아름다운 면세의 향기를 맡으며요. (부탁받은 화장품만 가방 터지게 면세받아주고ㅜㅠ)



드뎌 뱅기를 타고 슝~~~



일정 좀 보고, 어디서 뭘 먹을지 동선 좀 짜보고 캐리어를 맡겨 말어 하고 창밖을 보니 벌써 뜨문뜨문 섬들이 보인다요.~~ 1시간10분도 채 안 됐는데;;; 벌써 도.착. 드뎌 도착한 후.쿠.오.카. 캬아~!!! 도착해서 타라는 셔틀에는요,



일본와서 웰커밍한다는지 화가 난다는지 모를 사무라이 페인딩 셔틀;; 거기다 이 셔틀은 도대체 왜 타라는 건지요... ;;ㅋㅋ타자마자 크게 한번 코너를 돌더니 작게 서너번 더 코너를 돌더니 마지막으로 한번 반원을 그리다~ 내리라네요.. ㅋㅋㅋㅋ

거짓말 안하고 뱅기 내린 곳에서 300 미터 될까 말까ㅋㅋㅋㅋ... 내 다리는 소중하니까 그러련히 했지만 넘나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웃다가 들어간 '환상적'인 후쿠오카~!



도착해보니 시계가 11:40분을 가리키고요. (9:30 출발해서 수속다 밟고 나온시간)



관운장처럼 생겼는데 먼가 정신없는 장군이 환영해주는 이곳은 후.쿠.오.카.더군요.. 저 상을 보니 비로소 실감났어요. 이치란 라멘이 후쿠오카 공항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헤매다 공항안에 있는게 아니란 아는데까지 약 10분간 흐르고 나서 숙소가 있는 텐진으로 이동해 근처에서 먹기로 하고 나오니 저렇게 2번 버스 타는 표지가 있어요.



저건 산큐패스로 될까 싶었는데 다행이 패스. 후쿠오카를 눈에 담으며 텐진 향해 고고했지요..! 이로써 일본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첫번째 이야기 엔화 환전, 산큐패스 준비부터 후쿠오카 도착까지 적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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