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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기웃기웃
성북동빵공장 가격 본문
♡
성북동 빵공장 가격 포스팅해볼께요...!
성북동에 갈때마다 늘 가던 음식점과 카페를 찾아가곤 했는데요. 오늘은 비도 오고, 좀 넉넉한 공간에서 느긋하게 커피를 좀 마셔보고 싶은 마음에서 서치하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성북동 빵공장 이에요. 이름덕에 가고 싶은 마음이 훅 들었던 곳이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지인이 지난번에 열심히 추천했던 기억이 나서 한번 들러봤어요.
얼핏 본 성북동 빵공장의 입구는 아주 특별할 것은 없는 평범한 정말 공장스러운 입구였어요. 이름은 라임도 글코 참 재미난 듯해요. 입에 착착 붙네요. 맛도 그럴라나 궁금해져요. 일단 들어가며 찍어봤어요.
오른쪽이 들어가는 입구인데, 멀리 보이는 저 곳은 어디지? 테라스라면 넘 이쁜데요. 하면서 들어갔지요. 들어간 입구에서 보는 카페는 약간은 답답한 느낌이 들만큼 조금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요.
2층에 자리를 잡고(입구에서 들어가면 2층) 주문하러 1층으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내부가 예쁘더라구요. 널직한 도서관 같고 한가해 보이고요.
채광이 잘 드는 천장이 높고 드넓은 실내가 멋지더라구요. 빵의 종류는 그렇게 많다 느껴지지는 않았구요. 조명과 실내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어요.
시원시원하게 공간이 구분되어 있구요. 무엇보다도 저렇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많고요. 저기에서 담요 두르고 노트북 사용해도 상관없고요. 독특한 구조가 참 예뻤어요. 그럼 가격은 어땠냐며는요.
기본 아메리카노는 4,500원이구요. 딤투 아메리카노가 (딤투는 농장 이름이랍니다.) 5,500원이에요. 아이스는 500원씩 추가되고요. 샷추가는 2,000원이에요. 예전에 키웨스트 라는 우이동에 있던 카페에서처럼 훌륭한 점은 리필이 된다는 것이지요. SB 아메리카노는 2,000원 추가하면, 딤투 아메리카노는 3,000원 추가하면 리필해서 마실 수 있어요. 아마도 빵 가격이 조금 있어서가 아닐까 혼자서 추측해봅니다. 일단 아이스 SB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7,000원) 한잔씩 시켜보았습니다. 이제 빵좀 시켜볼까요.
넘버1의 위엄이 서려있는 빵입니다. 매일 300개만 한정판매하는 '생크림 팡도르'가 바로 그것이지요. 생크림에 설탕가루가 듬뿍듬뿍.. 설탕을 엎은 것 같은데요. 많이 달지 않고 딱 맛있을 정도였어요. 정말 맛났구요. 사람들이 이 빵을 제일 많이 포장해 가는듯했어요. 팡도르 가격은 7,000원이에요.
이건 커스타드 팡도르이구요. 바닐라커스타드크림과 크림치즈가 함께 하구요. 가격은 6,000원이에요. 이건 담에 먹어봐야겠어요. 포장 이것도 많이 합디다.
깜빠뉴며 초콜릿 파운드, 크로와상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많이 팔렸네요. 겨우 찍었습니다.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것들 넘나 많은데 배가 넘나 불러서 다 다음기회에요. 그리고 이렇게 시켰습니다.
아이스라떼가 정말 맛있었어요. 싱거운 라떼도 참 많이 있는데요. 커피가 진하고 향이 입안에 가득 퍼졌어요. 아메리카노도 싱겁지 않고 진하고 괜찮은 편이었어요. 팡도르 옆에 있는 빵은 치즈케익 같은 맛이 났는데 저것도 또 먹고 싶었어요.
주문한 것 가져가면서 보이는 창밖의 테라스 넘나 이쁘지요. 오늘처럼 넘 후덥지근한 날이 아니라면 담에 꼭 나가서 먹어야겠어요. 물론 실내도 에어컨 빵빵하진 않습니다. ㅜㅠ
주문하는 곳에서 지하로 한층 더 내려가면 지하에도 널직한 공간이 있어요. 무료 전시회라고 쓰여있던데요. 독특한 액자들이 즐비했었고 둘러보기 편하게 되어 있었어요.
주차장도 있었고요. 발렛파킹비 2,000원 내야 했구요. 리필도 해서 커피한잔 더 마셨는데요. 빵이 맛있어서 요즘의 여러 우려(?)를 뒤로 하고 열심히 먹었어요. 또 한번 가서는 안먹어본 파운드, 크로와상, 커스타드 팡도르 꼭 먹어볼 생각이에요..!
여기까지 성북동빵공장 가격 알아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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