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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기웃기웃
햅파이브, 우메다공중정원, 한큐백화점(5) 본문
♡
햅파이브와 우메다 공중정원을 갔던 허리 끊어지는 날에 대해 써볼께요.
오사카에 도착한 첫 날,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무리한 일정을 계획했었고, 설마했지만 실제로 해내었어요.. ㅜㅠ
일단은 햅파이브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한큐백화점을 찾아가야 했어요. 햅파이브는 한큐백화점 8층에 있어서요. 한큐백화점이 있는 우메다역으로 떠납니다. 난바역을 기준으로 보면 난바역 미도스지선(빨강)을 타고 4정거장 가심 우메다역에 도착하고 지하에서 6번 출구쪽으로 찾아가면 롯데백화점처럼 한큐백화점이 연결되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우메다역에 식당도 많아서 시간을 좀 일찍 서둘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꼭 가고 싶었던 맛집이 9시반에 닫는 바람에
9시45분에 눈물ㅜㅠ을 흘렸어요...
겉에서 보면 요런 비주얼이구요. 햅파이브도 그렇고 건물에 빨강색을 많이 사용해서 눈에 확 띄고 깔끔하고 사진찍기에도 좋아요. 1층 밖으로 나와 길을 하나 건너면 햅파이브가 뙇~~있어요.
예상했던것보다 넘넘 커서 깜놀했어요. 근데 이사진을 어째 백화점만 롱~~하게 보이네요... 암튼 실제로 보면 참말로 커요~~!
시내 한복판에서 그러니까 명동으로 치면 명동 유니클로 자리에 저렇게나 큰 관람차가 있다면요. 와우~~시선을 확 끄는 건 물론이고, 위협적이겠지요..?? 암튼 입구에서 들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고고했어요.
그럼 이렇게 입장할 수 있어요. 주유패스로 물론 패스가능이요. 올라가면서 보이는 뷰는요.
이러하구요. 한키유~~ 확실하게 보이네요. 가까이서 보면요.
이래요. 꼭 먼가로 변신할 것 같아요. ㅋㅋ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조심조심 타고 내려와보니 배가 넘넘 고프더라구요. 우리의 엄청난 일정상 일단 우메다공중정원으로 떠나야했기에 간단한 간식으로 때우고 일단 떴어요. 우메다공중정원 찾아 삼백만리~~~갔지요. 그때 생각하면요. 지금도 허리가 욱신욱신, 햅파이브 찾아가는 것까진 괜찮았는데요. 으으윽~~~~
우메다공중정원 가는 길은 평생 허리통증이란 걸 모르고 산 사람에게 척추측만증이 먼지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요..;;;; 바로 우메다공중정원이요.... 우메다공중정원은 찾아가기가 모로가도 어렵더라구요...택시를 타지 않는 한 버스나 지하철을 내려서 약 20분 이상을 걷는다 생각하셔야 해요... 헤매고 어쩌고 하는 시간 감안하고요. 짐을 많이 들고 있다거나 저처럼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마지막에 장관을 보려 한다면요. 정말....재고해보심이....깊이 충언드려요..ㅋ
글서 저 건물이 보였을땐 정말... 다 이룬 기분이었어요. 감격에 감격에 감격을 했지요...
그런데 머 이런 건물이 다있지요. 멋져도 너무 멋지더라구요..특히 중간 다리 부분에 이글거리는 원은 ;;;; 정말 멋졌어요. 실제가 카메라로 다 안담아지는데요. 실제로 봤을때 높이는 정말 어마어마어마어마해요.
앞에는 이런 귀여운 분수도 있구요. 올라갔을 때의 야경은 머...말을 더이상 안하기로 해요...환.상......!!!입지요.
어쩜 그리 때마침 밧데리가 나가던지요... 눈으로 가득 담았지요-.,-;;;;; 역대 야경중 쵝오~!였어요. 프랑스 개선문 야경과는 또다른 촘촘함과 다닥다닥? 넘 멋지었지요~~!@_@
내려와서 가고 싶었던 바로 그 와규집이에요.
이 혼미야케집이 저의 속을 매우 혼미하게 했어요. 머 그리 빨리 닫아요..? 담날 다시 찾아가서 기어코 먹었지요.
바로 이것을요..!!! 8시 반까진 주문하셔야 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맛은 넘나 부드럽고, 일본음식은 늘 짜서 고생했는데 신기하리만치 전혀 안짜고 살~살 입에서 녹아요. 생각보다 안짜니 살짝 먼가 아쉬우면서 간장을 약간 보태고픈 맛이었어요. 암튼 와규가 넘나 맛났지요..!!
이렇게 햅파이브와 우메다공중정원, 한큐백화점 이야기 써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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