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난바 찾아가기, 주유패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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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난바에 찾아가기와 주유패스와 한큐패스 산 이야기에요.

스모선수가 환영해 주는 거 보니요. 일본 맞네요.~~ㅋㅋ미리 주유패스를 끊어왔어야는데,,그러질 못해서 인포메이션 센터로 직행했는데요. 미리 살 경우에는, 많게는 6,000원 정도 차이나는 것 같아요. 소셜에서 수시로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넘급하게 떠나는 바람에요...

주유패스는 물론 일본에서도 살 수 있어요..1일권은 지하철에서도 구매가능하다고 해요..인포에 가니 왠 줄이 그렇게나 길대요. 스벅을 지나 인포란 인포는 다 찾아갔지만요. 주유패스 길은 역시 길더라구요...주유패스는 꼭 한국에서 미리 구입이 답입니다..! 소셜에서는 주유패스 1일권은 2만원초반대에 팔더군요.

암튼, 인포에서 한국어책자 쿠폰북과 지도 몇가지를 몇 가지를 들고 나왔어요.. 영수증을 써달라고 하니,, 조금 당황하는 듯 했어요. 잘 요구하는 사람이 없는ㅋㅋ 듯요..

기나긴 줄의 끝에서 구입하였고요.  쿠폰 북을 주었어요.

쿠폰북에는 무료로 가능한 온천, 관람차, 페리 소개하는 내용이 가득 들어있구요. 온천이 무려 2군데나 있고 관람차 2개 페리 3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거기다 오사카성 같은 관광지 입장료까지 아주 쏠쏠해요. 1일차와 2일차가 좀 헷갈리실 수 있으니 반드시 하나만 가지고 다니심 좋아요. 두 페이지를 비교분석해도 같이 보고 있음 완전 헷갈리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요~! 저도 실수했던 것은 페리 시간대를 꼭 확인하셔야 해요~!! 예를 들어 usj 가는 티켓은 가이유칸 이라는 수족관 옆에 부스에서 사야하는데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벌써 왕복티켓은 마감됐더라구요. 편도만 남은 상황~ 당근 못가지요..;;..

그리고 한큐패스는 오사카에만 머무는 게 아니고 교토나 나라, 고베 같은 도시로 이동할때 꼭 필요한 패스구요. 가격은 800엔이에요.

다른 지역가는 편도가 보통 500-600 이기 때문에 한큐패스는 사는 것이 훨 유리해요. 저도 교토를 꼭 가보고 싶어서 한큐패스를 구입했구요. 출발할 때는 시간되면 고베나 나라까지 어떻게 커버하려 했으나 직접 와서 헤매고 머하고 해보니 역부족이었어요.. 천천히 한 두 군데 둘러보는게 건강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젤 좋은듯요. 이 두가지를 사셨다면 오사카난바로 이동하기 위해서, 난바행 급행열차 라피도나 보통 열차를 타야해요.

금액은 표에서 처럼 920엔이고요, 왕복티켓을 팔지 않더라구요..;; 온리 편도티켓만요. 급행과 1별 차이가 없어서 저는 일반으로 끊고 내려갔어요. 일반을 더 추천합니다~!

끊고 내려가 보니 외관은 역시 급행이 멋지긴ㅋㅋ 멋지더라구요..

약 50분 걸려 도착한 곳은 바로 오사카난바 역이에요. 급행하고 사실 십 몇 분 밖에 차이가 없는데다 일행과 얘기하다보면 금새 도착해요요.

외관은 먼 시골역사인가 싶게 참으로 소박하지요.. 이 곳을 나와서 구름다리(?) 같은 것을 건너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날씨는 아주 화창했고요. 캐리어를 끌고 가는 무수한 사람들 속에서 고픈 배를 달래러 숙소보다 일단 맛집으로 향했지요.  찾아가는 길은 늘 헤매지만 오사카에서 헤매는 건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상쇄하고도 남는 맛나는 집들이 투성이었어요. ;;; 이렇게 오사카난바 찾아가기와 주유패스, 한큐패스 사는 것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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