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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스뜌삣별 정리(0)

뮬라니 2017. 9. 21. 00:00


요즘 넘 잼나게 보고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 스뜌삣 별로 정리해 봤어요~!


자신의 생활패턴을 가장 잘 말해주는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요. 저의 경우도 바로... 영수증인데요. 영수증은 생활패턴 뿐 아니라 가장 후회되는 혹은 가장 숨기고 싶은 순간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쉽사리 공개하기 어려운데요. 요즘엔 용기있게 자신의 생활을 오픈해서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시간내서 들여다보았는데요.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엄청난 혈세를 뺏어간 철지난 옷들부터 아~저때 왜 저걸 참지 못하고 먹었던가 매번 후회만 남기는 푸짐한 먹거리들까지.. 뒤통수를 한 대 후려치고 싶은 이성잃은 순간들을 엄청나게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김생민의 영수증이란 프로 역시 넘나 뒤돌아보기 싫지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꼭 검토해야 하는 순간들을 나 대신 정리해주는 묘미 때문인지 요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래서 스뜌삣 별로 김생민의 영수증(0)회를 정리해 봤어요. 

1. 절실함 제로포인트 스뜌삣

의뢰인인 30대 중반녀는 모은 저축액은 공개하지 않았었구요. 목표는 100만원 정도 저축하고 싶어했는데요. 최근에 엄마와의 일본여행에서 약 2,100,000만원 정도을 사용했다고 했어요. 그것도 비행기 비용을 제외하고라고 하니까.. 대강 3백만원 정도를 여행비로 사용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게다가 일본에서의 해외지출 뿐 아니라 156,000 원의 국내 여행경비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김생민은 '절실함 제로포인트 스뜌삣~!'이라고 외쳤어요. 어떻게 저축과 이런 화려한 여행비용이 공존할 수 있을까요. 수입으로 환산해 보면 거의 25일치 월급을 여행으로 날렸다며, 이건 저축을 전혀, 혹은 거의 염두에 두지 않은 제로제로포인트의 스튜삣이라는 것이지요.


2. 수퍼스뜌삣

의뢰녀는 반스매장에서 69,000원, 79,000원의 운동화 두 켤레를 샀어요. 이에 대해 김생민은 다른 부분보다는 특히 운동화로 포인트로 준다는 수작(ㅋㅋ) 이라고 위트있게 말했는데요. 그 후 이어서 나오는 소비패턴이요. 스포츠 매장인 휠라에서 소비가 있었는데요. 금액으로 봤을 때 아마 폴라나, 챙모자를 구입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건 바로 운동화와 색깔을 맞추려고 소비를 시작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고 했어요.

김생민의 끓는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연이어 나오는 영수증들... ㅋㅋ돈키호테에서 기념품 60,000원, 운동화, 가방 등 500,000원, 반팔티셔츠 130,000원. 이런 지출들을 보고 김생민은 헐리웃 영화 섹스앤더시티 지미추를 사랑했던 사라 제시카 파커같은 신발 중독자일 확률이 크다고 멘트를 날립니다. 사라는 사라니까 멋지다며 또 한번 ㅋㅋ 반성과 뼈저린 후회만이 다시 소비패턴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때문에 강하지만 위트있게 '수퍼스뜌삣~' 멘트를 날리시더라구요.

티셔츠도 제 아무리 질샌더라도 10번 이상 빨면 낡아지니 티셔츠는 무조건 20,000원 이하가 적정하다면서요. 그리고 의뢰녀에겐 4년간 운동화를 사지 않는 엄벌을 내렸습니다.


3. 베스트 스뜌삣

이 방송이 나가고 인터넷에서 한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다고 하는데요. ㅋㅋ 바로 감자과자에요. 의뢰인은 감자과자를 사는데 무.려. 150,000만원을 사용했어요. 이에 대해 김생민은 아마 주변 지인 선물용으로 일본산 감자과자를 돌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건 명백히 '베스트 스뜌삣~~~!' 이라고 외쳤지요. 주변 지인 선물은 1,200원짜리 열쇠고리로 충분하다면서요. ㅋㅋ 베스트를 외치신 걸 보니 물도 싸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주의를 가진 김생민님은 어이상실이 심하셨던 모양입니다.


4. 스뜌삣

그냥 평범 스뜌삣도 있었는데요. 바로 공항식당에서 16,000원을 사용한 것이었어요. 공항이니까 한국에 도착해서 출출한 김에 식사를 한 것일텐데요. 김생민 왈, 한국에 오면 집에 가~ 였지요. ㅋㅋ무슨 공항에서 밥을 먹냐며 스뜌삣을 날렸습니다.


이 외에도 김생민님은 넘나 재미난 멘트를 쏟아냈는데요. 보험금이 30만원에 달하는 걸 보고 12만원으로 줄여야 한다며 1) 사람이 사실 잘 안 죽다고요. ㅋㅋ  그리고 교통비를 30만원을 쓰는 의뢰녀에게 15만원 정도만 기름값을 대고 나머지는 2)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미래의 당신의 남자를 만나라고 했고요. ㅋ 그리고 공항에 장기 주차료가 13,500원이 나온 걸 보고 자가용보다는 공항버스를, 공항버스 보다는 3) 사랑하는 사람의 공짜 라이딩이 제일 좋다고 하였지요. ㅋㅋ

또한 고속터미널에서 사용한 1,000원이 바로 베스트 그레이트라면서, 이건 필시 외로움의 오뎅이었을 것이라 추측하며 4)어지간하면 혼자 다녀라. 같이 다니면 자꾸 사주고 사먹게 된다는 명언을 남겼지요.

크게 기대하고 보지 않았는데 배꼽잡고 봤어요. 넘나 재밌는 영수증 다시 또 기다려집니다. 이렇게 스뜌삣별로 정리해 본 김생민의 영수증(0)회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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