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화폐, 대만택시투어가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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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화폐, 대만택시투어가격 알아볼께요!

대만 환전을 위해서는 늘 애용하던 리브에서 90퍼센트 우대를 받아서 환전을 했구요.  어느 사이트를 보니 대만은 달러를 많이 우대해준다고 해서요. 여기서 일단 달러로, 대만에서 대만달러로 이중환전 했어요. 리브 환전으로 미화 300달러 환전해 갔구요.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환전소에서 300달러를 대만달러로 8,973TWD 재환전했어요. (대만환전소 수수료는 30TWD 붙었어요. 우체국에서 환전하는 게 싸다고 들었는데요. 찾아가는 시간도 글코 보이는데서 바로 했어요.)

드디어 받은 대만화폐에요. 생각하기 쉽게 40을 곱해주면 됐어요. 예를 들어 융캉제에서 먹은 총좌핑이 40정도 했으니까 1,600원에 먹은 꼴이지요.

대만택시투어를 하기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은요..!! 바로 포탈에서 검색해서 대만택시투어측과 친구를 맺고요.  톡톡으로 미리 인원과 가격을 말하고 금액을 조율해서 예약을 걸고 떠나야 한다는 것이지요. 저는 친구한테 추천받은 JJ 대만 택시투어와 톡톡했어요.

이렇게 자세하게 금액이랑 코스를 물어보고 갈 곳과 뺄 곳을 정해서 가격 확인하고 예약했어요. 예약을 하면 투어측에서 답글로 예약금 입금 계좌를 보내주고요. 예약금은 한화로 4천원(대만달러로 100)였구요. 투어비에 예약금이 포함되는 거라 투어를 다 마칠때쯤 기사님께 예약금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드렸구요. 

저희는 일행이 많아서(6인) 벤으로 정했고요. 기본이 벤으로 8시간 5400대만달러(216,000) 였는데요. 기호가 좀 달라서 예스진지 중 스를 뺀 예진지를 물어보니 7시간 4900대만달러(196,000원)였고, 예스진지 중 스펀마을이랑 스펀폭포 둘다 가는 코스는 10시간 6천대만달러(240,000원) 더라구요. 아는 분께 기사님 소개를 받았는데 벤은 여행사 소속이고 택시는 택시회사 소속이어서 그 기사님께는 못했어요.

아침 일찍 숙소 앞에 (30분전) 대만택시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택시를 확인하고 바로 쥬스를 사러 갔지요. ㅋㅋ

한국의 쥬씨 같은 생과일 쥬스 전문점인데요. 기대했던 것보다 넘나 맛났어요. 다는 아니고 파인애플 쥬스가 쵝오였어요. 새로운 시도로 무화과??쥬스를 시켰으나,,, 움.. 쏘쏘였어요.

돌아와보니 이 기사님이 뙇~ 계시네요. 인상도 좋지만 나이가 생각보다 많으심(43세)에 놀랐어요. 그런데 빠릿빠릿하고 센스도 있으시고 편하게 잘 투어했어요.

기사님 의자 뒷편에는 각종 광고와 면허증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안심(?)하고 수다삼매경에 빠졌지요. 처음에는 먼저 버스투어로 생각했었는데요. 물론 비용대비 버스투어가 훌륭한데, 일행의 나이도 좀 있고, 편하게 일행의 입맛대로 여행하기에는 택시투어가 확실히 좋은것 같아요.  하루종일 투어를 마치고  저녁 식사 장소까지(지정한 장소)가서 나머지 택시투어비용을 지불하고, 팁문화도 있고 또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약 300 TWD 를 더 넣었어요.

이렇게 대만화폐, 대만택시투어가격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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