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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금 꿀팁

뮬라니 2017. 7. 22. 00:05





저축은행, 예금 쪼개기에 대해 정리해볼께요~!




저축은행이라고 하면 토마토 저축은행, 솔로몬 저축은행 등 부실은행 등으로 뉴스에서 통곡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뇌리에 선해서 되도록 이용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누구나 알다시피 시중은행 금리는 바.닥. 이보다 더 내려가는 것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깊.은.바.닥. 이지요.1%대도 깨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훔... 이제 은행에서 돈모으는 재미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듯 해요 ㅠㅜ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으로 눈을 돌리게 되지요. 1%도 불안한데, 3%, 4% 도 운운하는 저축은행.

그렇다면, 저축은행에 돈을 넣어둘 때 주의해야 할 점은요??


저축은행도 물론 예금자보호가 되요. 5,000만원 한도인데, 물론 원금 5,000만원이 아니라 원금+이자가 5,000만원까지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지요. 5,000만원 초과 금액은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차고 넘쳐도 5,000 만원까지 넣어두기로 해요! 그렇다면 저축은행이 앞서 언급된 은행들처럼 저축은행이 망했을 경우, 바로 원금+이자 5,0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



그렇지 않.아.요..!  저축은행이 빠르게 자체정상화가 되지 않거나 새로운 인수자가 나타나서 매각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통상 약3개월 후 영업이 재개되어 돈을 회수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몇 개월 동안은 돈이 묶여서 단기금융상품을 가입할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지요.


따라서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장받는 5,000만원을 몽땅 한 곳에 넣어두기 보다는 2,000만원 이하로 여러 군데 저축은행에 분산해 넣어두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지요. 이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가.지.급.금 신청 때문이에요.



가지급금 신청이란 돈을 저축은행에 예치해 둔 동안, 큰 돈이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 빠르게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이지요. 가지급금은 1인당 최대2,000만원까지 지급되며 5,000만원 초과 금액의 경우에는 원금의 40%까지(최대5,000만원) 지급되지요. (이때, 가지급 신청 사유를 명백히 기재해야 해요.)


따라서, 정리하자면, 시중의 금리는 매우 낮기에 자연히 저축은행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금리가 높으니까 일단 가입하고 보자!가 아니라 우량 저축은행인지를 잘 판단해서요. 2-3군데 선택해서 철저하게 분산해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만일의 경우에 가지급금 신청 등을 활용할 수 있지만 부도로 인한 정신적 고통은 회복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날 것이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럼,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에 얼마 정도씩을 예금하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본인의 재무상황, 투자성향 등을 감안해서 선택하겠지만 황금비율이라 하는 5:3:2의 법칙을 참고하면 좋아요. 예금 쪼개기 5:3:2의 법칙이라고 하던데요. 1,000만원을 은행에 예치할 계획이라면,


1. 시중은행 500만원

2. 저축은행 A 300만원

3. 저축은행 B 200만원


이렇게 분산해수 예치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부지런히 저축은행을 잘 활용해서 모두가 안정성있는 자산을 확보하면 차암~~좋겠어요.


이렇게 저축은행, 예금 꿀팁 정리해봤어요~!


♡♡♡


* 출처 : 맘마미아 월급 재테크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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